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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739명 사망 시카고의 교훈…폭염 대처 어떻게
폭염 사회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, 홍경탁 옮김, 글항아리 강찬수 환경전문기자kang.chansu@joongang.co.kr 폭염은 ‘소리 없는 살인자’다. 20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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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를 부모와 떼놓지 말라" 미 전역에 최대 反트럼프 시위
30일(현지시간)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불법이민정책 규탄 시위에서 시민들이 "아이들을 자유롭게 하라"는 구호의 팻말을 들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“엄마가 추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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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'가족을 함께", 미국 전역서 반 트럼프 시위
워싱턴 DC 시위대가 지난달 30잃(현지시간) 철조망이 그려진 성조기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이민 가족 분리수용에 항의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"잔혹함이 아니라 연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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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왓치독' 사라지면 정부 재정 어떻게 될까…美연구팀, 폐간 신문 분석
1996~2015년 사이에 폐간된 미국 지역 신문사 언론을 일컬어 흔히 '왓치독(watch dog·감시견)'이라고 한다.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이양받은 행정·사법·입법 등 3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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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파격의 연속! 사진으로 본 해리,마클 세기의 결혼식
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의 성대한 결혼식이 19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 인근 윈저성의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열렸다. 이날 결혼식을 마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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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-교육+혁신 인터뷰] 건축가 유현준 “모든 것 융합된 건축… 가장 중요한 건 소통”
유현준(49·사진) 홍익대 건축학부 부교수는 TVN ‘알쓸신잡’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건축가다. 그는 연세대, MIT, 하버드에서 건축공부를 했다. 하버드대학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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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공유 자전거처럼 빌리는 '공유 총기' 등장?
시카고 데일리 센터에 등장한 총기 공유 시스템. 실은 시카고의 유명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모방해 만든 '시카고 총기 공유 프로그램'이다. 거치된 AR-15 소총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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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재승의 퍼스펙티브] 하루 2시간 걸리는 출퇴근, 스마트도시로 대폭 줄이자
━ 스마트도시 현대 도시인의 출퇴근 시간은 하루 평균 100분(1시간 40분)이 넘는다. 출근 시간으로 평균 48.1분, 퇴근 시간으로 53분을 쓴다. 서울 거주 직장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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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'인종차별' 스타벅스가 내놓은 극약처방은?
지난 17일(현지시간)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벅스점 내에서 시민들의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매장 외부에 경찰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난 17일(현지시간)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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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숲에 생태공원, 체험형 과학 전시관 추진
서울 성동구 서울숲이 지금보다 40%가량 넓어진다. 서울숲 인근 레미콘 공장이 이전하는 자리에는 생태 공원이 조성되고, 공원에는 과학교육 전시관도 만들어진다. 서울시는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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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미 시카고 강에도 녹조? 이유는 성 패트릭 데이
성 패트릭 데이인 17일(현지시간) 미국 시카고강이 녹색으로 물들어 있다. [AP=연합뉴스] 매년 3월 17일은 아일랜드에 처음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인물인 성 패트릭(St.P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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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미 전역서 두 번째 여성행진, 트럼프 1년 성토
두 번째 여성행진(Women's March)이 20일(현지시간) 미국 전역에서 진행됐다. 이날은 제45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이자 연방정부 셧다운(shut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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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극이 돼버린 미 동부…JFK공항서 항공기 접촉사고도
겨울폭풍이 지난간 뒤 북극에서 빠져나온 찬기운이 미 동부를 꽁꽁 얼리고 있다. 100년만의 살인한파에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었다. 한파로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.폭포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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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1987’, 미국·호주·대만 등 해외서도 만난다
영화 1987의 포스터. [중앙포토] 영화 ’1987(장준환 감독)’을 북미, 대만, 홍콩,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.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4일 북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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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직 대통령도 예외 없어” 시민들과 함께 배심원 의무 다한 오바마
8일 미국 시카고 도심 리처드 데일리 센터(시청사)에 소재한 쿡 카운티 순회법원에 출석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. 배심원 소집 통보 의무를 따르기 위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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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수 벌랜더 영입 승부수 적중…연봉 2배 많은 다저스 꺾다
━ 애스트로스, MLB 월드시리즈 우승 애스트로스의 3루수인 알렉스 브레그먼이 포효하는 모습. 가슴에 ‘휴스턴은 강하다(H STRONG)’는 뜻의 패치가 보인다. 할리우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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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트롱 휴스턴’ 창단 55년 만에 WS 첫 우승
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창단 55년 만에 꿈을 이뤘다. LA 다저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우승을 차지했다. 우승을 확정지은 뒤 마운드 근처에 모여 기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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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일반 시민 자격으로 ‘일당 2만원’ 배심원 된다
'프랭클린' 식당에서 미국 시민들과 함께 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. [AP통신]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일반시민 자격으로 배심원 소환 통보를 받아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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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람과 함께 사라지다' 인종주의 오명쓰고 美극장서 퇴출
영화 "바람과 함께사라지다".미국에서 인종주의가 정치·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할리우드의 대표적 고전영화이자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'바람과 함께 사라지다'(Gone Wit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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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20세 차량 돌진범, 고교 때부터 나치 추종자였다
13일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에서 시민들이 ‘트럼프 정권은 파시스트’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백인우월주의에 반대하는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12일(현지시간) 미국 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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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 차량돌진범은 고교 때부터 나치 추종자였다"
8월 12일 열린 집회에서 차량 난입으로 다친 여성이 응급 조치를 받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차량을 몰고 군중을 덮친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(20)는 고교 재학 시절 나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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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] 5년간 55만명 관람 … 문화예술 갈증 씻어준 남도 공연의 메카
개관 5년 전남 여수 '예울마루' 개관 5년을 앞둔 여수 예울마루 전경. [사진 예울마루] # 전남 여수시 망마산 자락에 있는 예울마루에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뮤지컬 ‘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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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절한 항공 여행(Fly the Friendly Skies)' 표방하는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생긴 일
'친절한 항공 여행(Fly the Friendly Skies)'을 홍보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전혀 친절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. 비행기에 탑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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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폭풍 '스텔라' 미 동부 강타
겨울 폭풍 ‘스텔라’(Stella)가 미 중부 및 동북부를 강타하고 있다. 13일(현지시간) ABC방송 등에 따르면 폭설과 강추위를 동반한 스텔라가 시카고 일대를 강타했다. 시카고